벌레 잡기로 6년의 기업을 일궜습니다.
자바드림 유병찬 대표를 소개합니다.

Q1. 벌레 잡는 기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친한 친구의 부친이 하시던 사업을 우연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두달 체험 후 직접 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초기엔 사업자만 내고 장비를 직접 차량에 싣고 다니면서 일을 했습니다. 어느덧 점차 고객도 늘고 일의 양도 늘면서 직원들도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Q2. 경쟁 기업과 차별화 되는 점은?
1,2달 일을 경험 한 것으로 사업화를 하긴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낮에는 일하고 남는 시간에 연구하고 공부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만들어 냈습니다. 저희 자바드림의 차별화 되는 특징은 해충방지 방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병해충이 들어오는 통로를 막아 드리는 서비스를 해 드립니다. 보통 병해충은 내부에서 생기기보다는 외부에서 들어오기 때문이고 그 길을 찾아서 막아 드림으로 장기간 병해충으로부터 피혜를 덜 받도록 해 드리고 있습니다.

Q3. 회사의 성장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초기엔 4개에서 5개 정도의 식당을 거래처로 시작했습니다. 첫달엔 매출이 20만원 밖에 안되었지만 꾸준히 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믿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벌써 6년이 지났고 지금은 4명의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거래처는 식당과 같이 손님을 상대로 하는 매장이 주를 이룹니다. 그밖에도 빌딩, 기숙사, 매장 같은 곳이 주요 거래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Q4. 주로 홍보나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유투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네이버나 유투브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화 문의를 통해 방문해서 영업을 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아무래도 여름철이 가장 많고 겨울은 살짝 비수기를 겪고 있습니다.

Q5. 추가적인 마케팅 계획은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겨울철이 비수기이다보니 동절기를 위한 상품개발이 좀 필요합니다. 아울러 매출대비 순이익이 적은 편이라서 단가대비 이윤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제품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그 제품으로 일을 하는 방안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객들 중에는 해충약을 문의하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Q6. 앞으로의 전망이나 계획이 있다면?
그동안 개인회사로 설립만 하고 체계적인 회사운영을 위한 사업적 검토는 미진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창업자금이라던지 연구소 설립을 통한 벤처기업 컨설팅을 말씀해 주셨는데 아이디어를 잘 준비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굿기업컨설팅연구회와 지속적인 자문 협조를 기대해 봅니다.